처음 구입한 나이키 아기 운동화를 구입한 지 일주일 만에 작아져 버렸습니다. 매장에서 분명히 신어보고 산 건데… 집에 와서 일주일 뒤에 신어보니 발을 구겨 넣고 겨우 들어가더라구요. 아기 다리가 쪘나? 아기의 발이 쑥쑥 커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사실 아기 운동화를 처음 산 아직 초보 엄마의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좀 많이 샀어야 했나봐요. 그래서 이번에는 매장 직원의 도움을 받아 넉넉한 사이즈로 아기 겨울 신발을 구입했습니다.울산 현대백화점 10층 유아매장에 있는 vulladi 브래디라는 브랜드로 구매하였습니다.자자장 너무 귀여운 아기 신발! 브래디 벨벳 메리제인 슈즈입니다.브래디(vulladi)라는 브랜드는 백화점에서 지나갔는데 잘 모르는 브랜드였는데 직접 신발을 만져보니 너무 부드럽고 편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벨크로 타입이므로 신기 쉽고, 발등에 맞춰 조절할 수 있습니다.색상은 블랙, 와인, 그린, 브라운 이렇게 있었는데 와인과 블랙 중 고민하다가 블랙을 골랐습니다. 와인도 예쁘고 브라운도 그린도 아기가 신으면 다 예쁘지만 그래도 코디하기 좋은건 역시 블랙이죠!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너무 귀여운 아기 신발을 사고 나서 아기랑 커플로 신고 싶어서 제 메리 제인도 비슷한 걸 샀는데 발이 정말 편하고 잘 신고 있어요. 아기랑 엄마랑 커플화로 딱 좋아요.바닥은 고무로 되어 있지만 미끄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브래디 사이즈는 표기가 조금 달라서 고르기 어렵더라구요.직원의 추천으로 선택한 사이즈는 E24 150사이즈였습니다.우리 아이 신발 살 당시 아기가 14개월 만에 키도 발도 큰 편이고 발등이 통통한 아기입니다.아기 발에 신발을 신었을 때 길이가 꽤 남는 것 같았는데 브래디 매장 직원이 이 제품은 크게 신어야 한다고 했어요.신기 때문에 꽤 큰 느낌도 있었지만 아기 발 사이즈는 금방 커지거나 겨울이라 두꺼운 양말도 신어야 하기 때문에 크게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이렇게 두꺼운 겨울양말과 코디하셔도 너무예뻐요!착용샷이 나옵니다.두둥아. -블루독 베이비 원피스에 흰색 타이즈를 입히고 브래디 벨벳 메리제인을 입었는데 잘 어울렸어요.걸음걸이를 배울 때라 아버지 손을 잡고 정천♬요즘 원피스에도 바지에도 레깅스에도 어울리든 말든 저 신발만 신고 다니는 중이에요ㅎㅎ무거운 운동화보다 신기 편하고 아기 발도 편해 보여요.단점은 벨크로타입이라 아기가 스스로 훌훌 벗어버릴 수 있다는 점커플로 신으려고 산 엄마 신발은 록피쉬 벨벳 메리 제인인데 신어보니 발이 정말 편하더라구요. 유아화랑 같은 브랜드는 아니지만 비슷한 모양의 신발이라 아기도 편하겠지? 라고 생각합니다.메리제인을 살지 말지 작년부터 고민하다가 샀는데 엄마랑 아기랑 커플화로 추천해! 임산부 발이 편한 신발로도 추천드려요!특히 제가 구입한 록피쉬 메리 제인은 벨크로 타입이 아니라 버클 타입이긴 하지만 발등 버클을 풀지 않아도 그대로 발이 쏙 들어가는 스타일이라 신고 벗기도 편합니다.브래디 메리 제인의 종류를 보면 벨벳도 있고 가죽신발, 운동화도 있었는데 그 중 벨벳이 제일 부드러웠어요. 예쁜건 가죽이 제일 이뻤어 🙂 봄이 되면 가죽이라도 삽니다!브래디 메리 제인의 종류를 보면 벨벳도 있고 가죽신발, 운동화도 있었는데 그 중 벨벳이 제일 부드러웠어요. 예쁜건 가죽이 제일 이뻤어 🙂 봄이 되면 가죽이라도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