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볼펜을 꽂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한국산 볼펜 소개입니다. 책상 위에 꽂아놓기만 해도 예뻐요.
목동에 산책 나갔다가 교보문고에 갔어요. 교보문고에 자주 가는데 넓어서 이것저것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그러다가 예쁜 볼펜을 발견하고 충동구매를 했어요. 소소하게 행복한 포스팅 시작할게요:)

꽃모양의 ‘꽃잎 볼펜’입니다. 핑크, 마젠타, 흰색, 노랑, 민트, 보라색 6개의 예쁜 볼펜을 구입했어요. 나오는 색상은 모두 검은색입니다. 마젠타가 무슨 색인지 정확히 알고 싶어서 검색했더니 붉은 보라색이라고 합니다.
꽃들이 빼곡하게 알록달록 예쁘게 만들어진 이 제품은 국산입니다. 국산이라 충동구매를 했는데 기분이 참 좋습니다 🙂 국산 제품이 없었다면 구매를 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이런 예쁜 국산 볼펜이 많이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른 제품도요.
꽃병에 꽃을 꽂듯이 볼펜을 꽂기 위해 몇 개를 샀습니다. 꽃 모양뿐만 아니라 풀잎 모양도 있습니다. 풀잎 모양을 두 개나 포함해서 사려고 했는데 고민 끝에 꽃 모양만 샀어요. 계산을 하니 돈이 너무 아쉽지만 풀잎모양은 제외하고 꽃잎모양만 사기로 마음먹었다
꽃 색깔과 상관없이 모두 검은색입니다. 글씨도 아주 잘 써요! 일반 볼펜과 똑같이 좋습니다. 그립감(?)도 너무너무 좋아요 🙂

짝꿍도 예쁜 꽃잎 모양 6개를 사무실 책상에 놓고 쓴다고 해서 구입했어요. 그래서 볼펜만 12개 샀어요 🙂 교보문고에서 샀는데 1개에 3,000원이에요.
국산 볼펜 파이팅! 제품이 예뻐서 네이버에 검색해봤어요. ‘국물디자인 스튜디오’라는 곳에서 만들어졌고, 다양하고 예쁜 것들이 있었습니다. 풀잎 모양의 이름은 ‘풀잎 볼펜’이죠. 이번에 교보문고에 가면 풀잎 모양도 살까 생각중입니다

☆ 국산 볼펜이면 됩니다.☆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꽃잎 모양이기 때문에 마음에 듭니다.
반짝반짝 작은 별들의 여행 상린/이웃/공감/따뜻한 댓글 환영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