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인사 드립니다.담임 목사가 안 와서 공석이 된 한인 교회를 2개월간 도와주고 쌓인 유치원의 날에 유치원 교실을 더 만드는 작업을 하다가 몸에 있는 뎅기열이 확 오르는 바람에 좀 한주일 가량 앓아 눕고 어느 정도 회복하고 인사를 드립니다.15년 이상을 뜨거운 선교지에 살고 있으면, 2회 정말 죽을 만큼 뎅기열을 앓고 회복한 탓인지 조금이라도 몸이 무리하게 되면 뎅기열의 기운이 올라온 ㅠ. ㅠ(2024년 3월 4일) 3월 4일에 사택으로 살던 3층을 새로운 유치원 교실로 만들어 보냈습니다.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 시 교실의 환경미화를 바꿨습니다.(2024년 3월 18일) 드디어 교실 같은 분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런 사진을 올리면 선교헌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 살 수 없는 동네가 아닌 것 같아!’뭐야, 도와줄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자신들이 원하는 옷을 입지 않고 뒤집히며 쓰러지는 건물 앞에서 어린 소녀 아이가 어린 동생을 돌보는 사진이 나와야 이른바 선교 헌금이 대히트하는 사진 구조입니다.아니면”고아입니다!아무것도 없어서 우리가 돌보고 주는 아이요!”과 아라는 프레임을 씌워야 합니다.캄보디아에서는 외국인은 고아원에 넣지 않아요.법률적으로는 없어요.이처럼 자신감을 갖고는 것이 과거 훈센 총리의 대통령 부인이 적십자 총재이지만, 워프 놈 옆에 적십자가 운영하는 고아원이 있는데 그 고아원을 우리에게 운영하자는 제안이 와서 알아봤으니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고아원을 운영하려면 1년에 분기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지원해야 하고 매달 용돈을 줘야 하는 고아원 안에 의사 한명과 간호사 두 사람을 고용해야 합니다.이 조건대로 고아원을 운영하지 않으면 나라가 운영권을 주지 않아요.캄보디아에 와서 고아원이라는 곳에 갔는데 충격이었습니다.모두 부모가 있는데 고아라 사기 치고”아니!부모가 있는데 왜 여기가 고아원인가요!보육원이야!”실망한 적이 있습니다.한 고아원에는 70명을 넘는 어린이들이 있었는데 정말 부모 없는 아이는 10개의 손가락에도 선정되지 않게 모두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를 프놈펜에서 먹어 주고 공부할게, 여기 고아원에 맡기라고 부모에게 허가를 얻고 데려온 아이들이었습니다.정말 이것은 선교사로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어떻게 부모가 있는 아이를 고아로 만들어 버리겠습니까!저는 고아원 하면 그대로는 보지 않습니다.선교사는 정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하나님이 보고 있습니다.우리가 이 땅에 왜 왔습니까?초등 벌이에 오셨어요?고아 사업하러 왔어요?솔직히 신 앞에 빌면 우리의 앞길을 이끌어 줍니다.한푼 달라고 아이들의 인격은 개에게라도 줘서 완고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에서 선교비를 받으면 신이 좋아할 것 같아요?그래서 우리는 선교비를 더 받기 위해서 불쌍한 사진을 찍어 올리지 않습니다.유치원 주변 환경을 보면, 프놈펜 교외의 작은 방 마을에 사는 도시 빈민의 아이들입니다.그런 아이들이 우리 유치원에 와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가난하고 힘들지만, 부모님이 우리 유치원에 보내고 행복한 얼굴로 유치원에 들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는 행복을 느낍니다.그래서 이제도 불쌍한 사진에서 이익을 벌것도 없고 가난한 아이 그렇다고 가엾은 아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선교비를 더 받을 생각도 없습니다.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인도를 믿고 더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캄보디아의 다문화 가정과 청년들이 모여현지인 교회의 앤디 옥 교회와 캄보디아의 다윗 유치원에는 70명을 넘는 원아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최근 후원이 크게 줄고 유치원 운영과 현지인 교회를 이끌어 가는데 너무 힘들어요.기도를 부탁합니다. 후원하고 주는 사람들이 있고 캄보디아 선교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항상 감사의 마음으로 바랍니다.후원 계좌:시티 은행 437-04915-264-01예금주:이·학원 법 국민 은행 025101-04-260570예금주:이·학원 법 아내선교사 계좌는 국민 은행 26021-0044-514예금주:유·창신 카카오 톡 ID david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