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픈 후 본격적으로 파티룸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생일파티 분위기의 파티룸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11월에는 아들 생일이 있는 달이었다. 두둥… 11월 22일!!가볍게 꾸미자는 마음으로 갈란다를 준비했는데.. 준혁만의 파티룸이라는 것을 알리려다 보니 일이 점점 커지고 말았다.
<다이소에서 산 해피 비티데이 문구> <손으로 만든 11월 22일 준혁이 태어난 날의 문구> (이는 인터넷 스마트스토어에 상품화하여 올릴 예정이다. – 자신만의 문구로 행사를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하면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다만, 다른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 것과는 차별화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 부분을 좀 더 생각해보고 상품화 작업을 해야 할 것 같아. 그리고 일일이 수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에로사항도 있다.. 칼질이 너무 힘들어.. 정면 메인 문구는 완성됐고 다른 서비스는 없을까 고민 끝에 방문을 꾸며보기로 했다.

역시 간단한 문구는 필수 <준혁아,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비록 프린트지에서 고르지 않았던 가정용 프린터로 고른 사진이지만 나름 분위기가 나는 듯했다. 이처럼 문구와 기본 사진만으로 11월 22일 태어난 준혁만의 파티룸은 완성된 느낌이다. 공간 인테리어는 마무리됐고 지금은 테이블 세팅이다.다른 파티룸은 어떻게 꾸몄는지도 알아보고 이벤트성으로 무엇을 활용해야 할지도 생각하며 테이블 세팅을 했다.
풍선, 사진, 꽃, 간단하게 간식이나 빵 등을 올릴 수 있는 바구니~ 그리고 분위기를 살려주는 촛불(진짜 촛불은 화재 위험이 있어 가짜 촛불.. LED 촛불을 활용하기로~) 누가 저 세팅해놓은 걸 보고 돌잔치나 백일잔치에 온 것 같다고 얘기해줬다.

아참 생일은 1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날.. 그 한 해를 사진에 프린트해 담은 앨범을 함께 세팅해 놓으니 더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이 앨범도 상품화 예정^^~점점 늘어나는 상품 수에 내가 할 일이 많아지고 있다. 조급해 하지 않고 하나하나 해나갈 예정이라 언제 제품이 출시될지는 미정!!! 앨범 상품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메일이나 카카오톡, 블로그 댓글을 달아주세요.스마트스토어는 기다려주세요 ㅎㅎ 메인룸 인테리어에 테이블 세팅까지 마치니 정말 파티룸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나름 예쁘다고 판단한 나는 나를 칭찬해주고 싶어.. (웃음) 이제 아이들이 올 시간이야. 평일이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활동을 어느 정도 마치고 저녁을 대접하기 위해 5시 반쯤 초대하기로 했다.준혁책~~ “안녕하세요~ 준혁의 친구 ○○입니다./ 준혁의 친구 ○○입니다.준혁이의 친구 ○○ 입니다.준혁이의 친구 ○○ 입니다.준혁이의 친구 ○○ 입니다.준혁이의 친구 ○○ 입니다.준혁이의 친구 ○○ 입니다.서너 명 올 줄 알았는데 우리 반 남자애들을 다 부른 것 같다. 준혁이 반 남자애들 10명중에 8명이 모인거 자서 금방 배고파요~ 뭘 주문해주시나요~ 준혁아 생일 축하해… 생일 파티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정신이 없다. 남자아이라고 말이 적은 것은 아니다.여자애만큼 시끄럽다.서너 명 올 줄 알았는데 우리 반 남자애들을 다 부른 것 같다. 준혁이 반 남자애들 10명중에 8명이 모인거 자서 금방 배고파요~ 뭘 주문해주시나요~ 준혁아 생일 축하해… 생일 파티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정신이 없다. 남자아이라고 말이 적은 것은 아니다.여자애만큼 시끄럽다.그래도 지지베마마 놀이터의 파티 룸은 신경 쓰지 않는다.마음껏 외치고 놀아도 좋고 마음껏 뛰어놀아도 괜찮아, 그런 곳이다···아이들에게 직접 음식을 대접할 수 없고 배달 음식으로 말런 피자 치킨 등을 주문했지만 음식을 먹으면서 아이들은 매우 행복하게 보였다.코로나 사태로 못한 친구들과의 이런 모임~아이들도 얼마나 목이 말랐을까 생각하면 입학식도 함께 할 수 없었던 지금의 13학년 아이들이 유감스럽게 느끼는 순간이기도 했다.그렇게 자신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아이들은 나름대로 규칙을 정하면서 보드 게임도 하고 특별한 장난감은 없지만 그 중에서 자신들만의 놀이를 생각하고 놀았다.귀여운 녀석들~^^ 그렇게 재밌게 놀고 내일 때문에 9시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훗날 아이들의 엄마들과 연락을 하게 됐지만, 미리 말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당일 오기로 된 준혁의 생일 파티니까, 부모들은 당황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그리고 아이들 부모님께서 좋은 추억을 준 것 같다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고 감사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이런 이야기를 들면 함부로 시작했다 파티 룸이 내게 인생의 또 하나의 활력소로서 정착하는 것 같았다.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만들어 가는 장소…그 공간 속에서 웃고 떠들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마당. 최초의 지지베마마의 아들 준혁의 생일 파티에서 시작된 지베마마 놀이터 파티 룸다음에는 어떤 손님을 받게 될지…^^모두가 이 공간을 빌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 첫 파티룸 이야기를 끝내야 한다..#파티룸, #공간대여, #은평구파티룸, #생일파티, #기념일행사, #프러포즈행사, #연말모임, #새해모임,가족모임 또는 친구모임 등을 통해 독서모임 등을 진행하고 영화모임 등을 통해 파티룸창업 등 소규모백일잔치 #소규모 돌잔치